경영학과는 1977년 설립이후 기업환경의 동태적 변화와 세계화 추세에 적응하기 위한 경영현장의 실용지식 함양(Business Practice), 정보지식의 경영학적 활용(Cyberspace Knowledge), 그리고 세계적 현지화의 적응(Glocalization)을 학과의 비전으로 삼아 연구, 교수함으로써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고급 인력의 양성을 목적으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경영학과는 학부과정과 일반대학원(석사 및 박사과정), 그리고 경영대학원(석사과정)의 운영을 통한 종합적 경영학 교육과 함께 지역의 다양한 조직체의 의사결정자들에 대한 재교육과 산학협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우수한 학생들의 원활한 학업수행을 위하여 각종 장학제도에 의해 재적학생의 40% 정도가 교내 및 교외의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으며, 최신 기숙사 시설 등 캠퍼스의 각종 편의시설 및 교육지원시설을 통해 학생들이 알찬 대학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전국의 일반 대기업과 우량 중견기업, 공사 기업 및 금융, 증권, 무역, 마케팅, 유통, 컨설팅, 항공 등의 기업체와 공무원, 연구소, 교직 등으로 진출하고 있가. 또한 공인회계사, 세무사, 공인감정사 등의 자격증을 획득한 졸업생들은 해당 전문 직종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경영학과는 현재 9명의 전임교수가 인사조직, 마케팅, 재무관리, 생산관리 등의 전공분야에서 연구 및 교수활동에 전념하고 있으며, 약 300명의 학부생과 100여명의 대학원생(경영대학원 포함)이 학문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가고 싶은 학과, 머물고 싶은 학과, 되돌아보고 싶은 학과”로 기억되기 위한 학과 교수님들과 재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돋보이는 지역거점 경영대학이다.
기업의 사명은 사회에 산재해 있는 물적·인적·지적 자원의 활용을 그 사회로부터 위임받아 인류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최소화함으로써 적절한 가격이 결정되도록 한다. 가치·비용·가격이란 세 가지의 축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기업은 생산, 재무, 마케팅, 인사·조직 등의 분야가 유기적 관계를 가지도록 한다. 기업활동이란 소비자 욕구로부터 생산계획을 수립하고, 생산활동에 직접 참여할 기술인력을 투입하고, 그리고 시설확충이나 원재료의 확보 등을 위한 자본을 조달하는 행위이다. 이를 관리하는 것이 곧 경영이라고 할 수 있다. 경영학과의 교육 목표는 기업활동에 관한 통찰력, 분석력, 예측력 및 친화력을 갖춘 전문 경영인뿐만 아니라 투철한 기업심을 갖춘 창업자를 양성하는 데 있다. 보다 구체적으로 언급하면,
이들 목표를 실현하기 위하여,
따라서 본 전공의 교육과정의 편성은 위에서 언급한 세 가지 측면을 모두 고려하여 교육목표를 달성하고 있다.